저희가 후원하는 어린이중 아에-플라에투 어린이의 두번째 편지를 받았답니다..
항상 받아왔겠지만 저에겐 두번째 ㅎ
제가 후원하는 어린이들 편지를 받고 답장을 써주다 보니..
처음엔 기분이 좀 묘했는데 ㅎ
이제 편지가 반가워요.
저희의 작은 도움으로 어린이들이 잘지낸다니.
이런게 행복인가요..ㅋㅋ
아에-플라에투는 아직어려서 어머니가 대신 편지를 써줘요~
저번에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좋아하냐고 물어봐서 좋아한다고 키우고 있다고 하니까
후원자 님이 강아지랑 고양이를 좋아해서 너무 좋데요 ^^
어린나이에 집안일도 도와주고 참 착한 아이죠,
그림도 잘그린답니다.
아에-플라에투는 편지에 항상 그림을 그려줘요 ^^
그리고 저희가 제일 먼저 후원하게된 세니아의
현재 모습 사진이 왔어요..
정말 많이 컸죠..
세니아는 어머니와 지내고 세남매에
집안일을 도와주며 학교를 다닌대요~
후원하는 어린이들은 다들 어린나이에 집안일을 당연하는듯 도와주고 있고
학교도 다니며 공부를 배우고 있어요-
이런게 당연하고 느끼며 열심히 살아가는 아이들을 보면
나보다 나은것 같기도한..생각도 들면서
저희의 작은 도움이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을 바래봅니다.
저희가 후원하는 어린이들 ^^
하나같이 눈이 너무 맑고 이뻐요-